해외여행 이야기

[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류큐라멘 – 무더위 속 생맥주와 진한 돈코츠라멘의 한 그릇

뭐라도 한다 2023. 6. 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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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첫날, 뜨거운 햇살 아래 국제거리를 걷다가 맥주 한 잔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곳이 바로 국제거리 중심부에 자리한 **라멘 전문점 ‘류큐라멘(琉球ラーメン)’**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답게, 가게 입구엔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와 한글 안내도 보이더군요.

 

 

건물 외관 – 녹색 넝쿨에 뒤덮인 이국적인 입구

오키나와 류큐라멘

 

류큐라멘 건물은 특이하게도 이름 모를 초록 넝쿨 식물에 뒤덮여 있어요.
입구만 보고는 라멘집인지 잘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더운 날씨에 살짝 지쳤던 터라, 이 초록 풍경이 반갑게 느껴졌어요.

 

📍 위치: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국제거리(国際通り)
외관: 초록 넝쿨 가득한 전경

 

 

오리온 생맥주 – 기대를 살짝 빗나간 첫 잔

오키나와 오리온 생맥


자리에 앉자마자 오키나와 대표 맥주, 오리온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거품이 살아 있는 시원한 라거를 기대했는데... 이 집은 살짝 아쉬웠어요.

  • 쓴맛이 강했고, 약간의 잡미도 느껴졌습니다.
  • 같은 오리온인데, 다른 식당에서 마셨을 때는 훨씬 부드럽고 깔끔했거든요.

👉 맥주 맛은 생맥 기계 관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돈코츠 라멘 – 진한 국물, 누린내는 호불호

오키나와 돈코츠 라멘

 

 

메인 메뉴인 돈코츠 라멘은 예상대로 국물이 진하고 짭짤했습니다.
일본식 라멘답게 돼지 특유의 누린내도 있었는데요, 이건 라멘 애호가에게는 매력,
하지만 저처럼 가벼운 국물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 면은 약간 두툼하고 탄력이 있었고
  • 챠슈는 부드럽지만 간이 강했어요

👉 돼지 육수 특유의 향과 짠맛을 즐기는 분께 추천드리는 스타일입니다.

 

 

야끼교자 – 바삭함은 굿, 속은 평범

오키나와 교자
오키나와 류큐라멘

 

 

함께 주문한 **야끼교자(군만두)**는 한 입 크기로 나왔고, 바닥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하지만 속은 다소 평범했고, 감동까지는 아니었어요.

 

✅ 총평:
라멘은 진하지만 호불호 있음
맥주는 기대보다 아쉬움
가성비 & 현지 분위기 체험으로는 OK

 

 

📌 총정리 – 류큐라멘은 이런 분께 추천!

항목평가
위치 접근성 ★★★★★ (국제거리 한복판)
맥주 ★★☆☆☆
돈코츠라멘 ★★★☆☆ (진함+누린내 있음)
관광객 친화도 ★★★★☆ (한글 안내 있음)
재방문의사 △ (한 번쯤 체험용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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